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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69P, 852P의 switch문에 에 보면
case var r when r.Equals((0,0)):
부분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Equals()안의 (0,0)은 튜플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앞선 설명에서 튜플의 이런 형태에대한 언급은 없어 의문이 들긴 했지만 어쨌든 VS에서 확인해보니 맞네요.
769P 에서의 경우
Action<T>의 T가 튜플인 (int,int)이기때문에 람다식에있는 arg 변수는 그와 같은 튜플이므로
r.Equals((0,0)) 은 튜플.Equals(튜플)로 같은 튜플끼리의 비교라서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852P의 속성패턴에 앞선 예시로 다시한번 r.Equals((0,0)) 이 나오는데요.
이때는 Func<T, TResult>의 T 가 Point 타입인 관계로 람다식과 switch의 pt는 Point 타입이죠.
(별개로 VS에서 돌려보니 여기에 쓰인 pt는 아래쪽 Point 인스턴스 식별자 pt와 이름이 같으면 안된다고 해서 저는 obj라는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그 결과 r.Equals((0,0)) 은 Point인스턴스.Equals(튜플) 로,
Equals가 사용자정의 타입과 튜플(정확히는 그것의 속성과 요소)을 비교하는데 쓰이게된다는데(적어도 책에서는 그러하게보임) 주목하고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었네요.
RUN해본 결과 852P에서의
case var r when r.Equals((0,0)):
부분은
Point pt = new Point { X = 0, Y = 0 };
으로 하더라도 참이 되지 않더군요.
이걸 추적하고 이해하려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의문들이 생기는데 질문들이 정리는 안되고 이렇게 글로 쓰고 있습니다.
서로다른 타입의 객체를 비교하는데 오류가 나지 않았다는 것.
=> 저에게 많은 혼란을 줬는데 C#의 Equals()에대한 이해가 없어서 인 것같습니다.
Point 정의에서 ToString()을 오버라이딩 한 것
=> 이것은 현재의 코드상으로는 case문 판단에 어떠한 영향도 주고 있지않지만 굳이 오버라이딩 했기때문에 유심히 보았는데 튜플형태의 문자열로 오버라이딩 하셨더군요.
그래서
문자열.Equals(문자열)
같은 방식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만
이런 ToString() 오버라이딩은 Point인스턴스 자체를 출력했을 때 (0,0)처럼 나오기는 하지만 객체상으론 문자열은 아니므로 VS에서 r은 문자열이 아닌 {(0,0)}로 나옵니다.
()안의 튜플은 (int, int) 이고요.
그래서 ToString()을 사용해서 뭘 하려했던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여간 저 case가 의도대로 작동하려면
r.ToString().Equals((0,0).ToString())
이라거나
855P 위치패턴처럼
switch (pt.x, pt.y)
같은식으로 되어야겠죠.
하지만 이런식으로 생각하다보면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올테니 생각하기를 그만두었습니다.
원래의 의도가 무었이었는지 묻는게 빠르겠죠. 아니면 제가 생각하지 못한 뭔가가 저 예시에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속성패턴의 사용법 설명을 위한 case이긴하겠지만, 앞서 " Point 인스턴스 값 중에서 0이 있는지 확인하는 메서드 구현"이라는 구문은
논리적으로
case var r when r.Equals((0,0)):
처럼 둘다 0,0인지 비교(AND)하는 구문은 필요없다고 느껴집니다. 어차피 pt1.x == 0 와 pt2.y == 0 만 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이 또한 Equals()의 기능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그 이름과 다른곳에서의 사용에서 직감적으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게 해주는군요.
이 뒤에 속성패턴을 이해하는데 중요하거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이로인해 많은 혼란을 주기에 뭔가 정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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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7/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