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6개 있습니다.)
Linux: 6. getenv, setenv가 언어/운영체제마다 호환이 안 되는 문제
; https://www.sysnet.pe.kr/2/0/11846

Linux: 11. 리눅스의 환경 변수 관련 함수 정리 - putenv, setenv, unsetenv
; https://www.sysnet.pe.kr/2/0/11915

Linux: 66.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gdb)
; https://www.sysnet.pe.kr/2/0/13496

Linux: 80.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lldb)
; https://www.sysnet.pe.kr/2/0/13745

Linux: 81. Linux - PATH 환경변수의 적용 규칙
; https://www.sysnet.pe.kr/2/0/13753

Linux: 104. Linux - COLUMNS 환경변수가 언제나 80으로 설정되는 환경
; https://www.sysnet.pe.kr/2/0/13811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lldb)

지난 글에서는 gdb를 예로 들었었는데요,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gdb)
; https://www.sysnet.pe.kr/2/0/13496

이번에는 lldb 환경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관련해서 검색해,

How to show an environment variable (that I did not set) in lldb?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74449340/how-to-show-an-environment-variable-that-i-did-not-set-in-lldb

답변에 실린 명령어를 수행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lldb) expr int idx = 0; while (1) { char *str = ((char **)environ)[idx]; if (str == (char *) NULL) break; else printf("%d: %s\n", idx++, str); }

error: Multiple internal symbols found for 'environ'
id = {0x0000031a}, range = [0x0000007ff7fff338-0x0000007ff7fff340), name="environ"
id = {0x000031e7}, range = [0x0000007ff7c47298-0x0000007ff7c472a0), name="environ"
error: :1:48: use of undeclared identifier 'environ'
    1 | int idx = 0; while (1) { char *str = ((char **)environ)[idx]; if (str == (char *) NULL) break; else printf("%d: %s\n", idx++, str); }
      |                           

environ이라는 심벌로 2개가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어떤 값을 가지고 있는지 둘 다 확인해 봤는데,

(lldb) memory read 0x0000007ff7fff338 0x0000007ff7fff340
...[생략 - 쓰레기 값 출력]...
(lldb) memory read 0x0000007ff7c47298 0x0000007ff7c472a0
...[생략 - 쓰레기 값 출력]...

모두 깨진 출력이 나왔습니다. 사실 메모리 범위만 해도 2개 모두 8바이트이기 때문에 환경변수가 아님을 짐작게 합니다.

그렇다면 뭐가 잘못됐을까요? ^^ 전에 gdb를 했던 경험으로 아마도 변수 이름이 "environ"이 아닌 "__environ"이 맞을 듯합니다. 그래서 다시 명령어를 실행해 보면,

(lldb) expr int idx = 0; while (1) { char *str = ((char **)__environ)[idx]; if (str == (char *) NULL) break; else printf("%d: %s\n", idx++, str); }
0: XDG_SESSION_TYPE=tty
1: LESSOPEN=| /usr/bin/lesspipe %s
2: TERM=xterm-256color
3: SHELL=/bin/bash
...[생략]...
29: DOTNET_BUNDLE_EXTRACT_BASE_DIR=/home/testusr/.cache/dotnet_bundle_extract
30: LESSCLOSE=/usr/bin/lesspipe %s %s

잘 나오는군요. ^^

(마이크로소프트가 procdump 말고 procexp를 리눅스 버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UI가 있어 까다롭겠지만!)




찾다 보니 이런 글도 있습니다.

How to read environment variables of a process
; https://unix.stackexchange.com/questions/29128/how-to-read-environment-variables-of-a-process

echo '...'로 명령어를 gdb에 전달해 곧바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가령 dotnet 프로세스라면 다음과 같이 내릴 수 있습니다.

// "p" == print, getenv 함수 호출

$ echo 'p (char *) getenv("PWD")' | gdb --quiet -p $(pidof dotnet) | sed -n 's/.*"\(.*\)"$/\1/p'

그나저나... 위의 명령어도 마찬가지지만, 리눅스에서의 어떤 '방법'이라고 하는 것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딱히 외워지지는 않고 매번 찾아보게 되는 유형들이 대부분인 듯합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9/28/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57정성태10/8/20243809닷넷: 2306. Linux - dotnet tool의 설치 디렉터리가 PATH 환경변수에 자동 등록이 되는 이유
13756정성태10/8/20243734오류 유형: 925. ssh로 docker 접근을 할 때 "... malformed HTTP status code ..." 오류 발생
13755정성태10/7/20244135닷넷: 2305. C# 13 - (9) 메서드 바인딩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OverloadResolutionPriority 특성 도입 (Overload resolution priority)파일 다운로드1
13754정성태10/4/20243810닷넷: 2304. C# 13 - (8) 부분 메서드 정의를 속성 및 인덱서에도 확대파일 다운로드1
13753정성태10/4/20244028Linux: 81. Linux - PATH 환경변수의 적용 규칙
13752정성태10/2/20244306닷넷: 2303. C# 13 - (7) ref struct의 interface 상속 및 제네릭 제약으로 사용 가능파일 다운로드1
13751정성태10/2/20243875C/C++: 176. C/C++ - ARM64로 포팅할 때 유의할 점
13750정성태10/1/20243856C/C++: 175. C++ - WinMain/wWinMain 호출 전의 CRT 초기화 단계
13749정성태9/30/20244023닷넷: 2302.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rivate Key와 Public Key 연동파일 다운로드1
13748정성태9/29/20244019닷넷: 2301. C# - BigInteger 타입이 byte 배열로 직렬화하는 방식
13747정성태9/28/20243644닷넷: 2300. C# - OpenSSH의 공개키 파일에 대한 "BEGIN OPENSSH PUBLIC KEY" / "END OPENSSH PUBLIC KEY" PEM 포맷파일 다운로드1
13746정성태9/28/20243865오류 유형: 924. Python - LocalProtocolError("Illegal header value ...")
13745정성태9/28/20243924Linux: 80.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lldb)
13744정성태9/27/20244472닷넷: 2299. C# - Windows Hello 사용자 인증 다이얼로그 표시하기파일 다운로드1
13743정성태9/26/20244499닷넷: 2298. C# - Console 프로젝트에서의 await 대상으로 Main 스레드 활용하는 방법 [1]
13742정성태9/26/20245014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ecdsa 유형의 Public Key 파일 해석 [1]파일 다운로드1
13741정성태9/25/20244168디버깅 기술: 202. windbg - ASP.NET MVC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응용 프로그램의 덤프 분석 시 요령
13740정성태9/24/20244142기타: 86. RSA 공개키 등의 modulus 값에 0x00 선행 바이트가 있는 이유(ASN.1 인코딩)
13739정성태9/24/20244124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ublic Key 파일 해석과 fingerprint 값(md5, sha256) 생성 [1]파일 다운로드1
13738정성태9/22/20243779C/C++: 174. C/C++ - 윈도우 운영체제에서의 file descriptor, FILE*파일 다운로드1
13737정성태9/21/20244286개발 환경 구성: 727. Visual C++ - 리눅스 프로젝트를 위한 빌드 서버의 msbuild 구성
13736정성태9/20/20244002오류 유형: 923. Visual Studio Code - Could not establish connection to "...": Port forwarding is disabled.
13735정성태9/20/20244417개발 환경 구성: 726. ARM 플랫폼용 Visual C++ 리눅스 프로젝트 빌드
13734정성태9/19/20244303개발 환경 구성: 725.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13733정성태9/19/20244245VS.NET IDE: 194. Visual Studio - Cross Platform / "Authentication Type: Private Key"로 접속하는 방법
13732정성태9/17/20244246개발 환경 구성: 724. ARM + docker 환경에서 .NET 8 설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