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오류 유형: 902. Visual Studio - error MSB3021: Unable to copy file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4792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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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 - error MSB3021: Unable to copy file

Visual Studio에서 csproj의 ItemGroup/Content를 이용한 파일 복사를 하다 보면,

<Project Sdk="Microsoft.NET.Sdk">

    <PropertyGroup>
        <OutputType>Exe</OutputType>
        <TargetFramework>net8.0</TargetFramework>
        <ImplicitUsings>enable</ImplicitUsings>
        <Nullable>enable</Nullable>
    </PropertyGroup>

    <ItemGroup>
        <PackageReference Include="IronPython" Version="3.4.1" />
        <PackageReference Include="IronPython.StdLib" Version="3.4.1" />
    </ItemGroup>

    <ItemGroup>
        <Content Include="C:\Python310\**">
            <CopyToOutputDirectory>PreserveNewest</CopyToOutputDirectory>
        </Content>
    </ItemGroup>

    <ItemGroup>
        <None Update="test.py">
            <CopyToOutputDirectory>PreserveNewest</CopyToOutputDirectory>
        </None>
    </ItemGroup>

</Project>

경우에 따라 이런 복사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C:\Program Files\Microsoft Visual Studio\2022\Enterprise\MSBuild\Current\Bin\amd64\Microsoft.Common.CurrentVersion.targets(5254,5): error MSB3021: Unable to copy file "C:\Python312\tensorflow\python\Lib\site-packages\tensorflow\include\tensorflow\compiler\xla\mlir_hlo\_virtual_includes\shape_component_analysis\mhlo\analysis\shape_component_analysis.h" to "bin\Debug\net8.0\python\Lib\site-packages\tensorflow\include\tensorflow\compiler\xla\mlir_hlo\_virtual_includes\shape_component_analysis\mhlo\analysis\shape_component_analysis.h". Could not find a part of the path 'bin\Debug\net8.0\python\Lib\site-packages\tensorflow\include\tensorflow\compiler\xla\mlir_hlo\_virtual_includes\shape_component_analysis\mhlo\analysis\shape_component_analysis.h'.


메시지에 포함된 "Could not find a part of the path" 문구가 다소 혼란스러운데요, 물론 경로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겠지만 위와 같은 경우에는 경로가 너무 길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재미있는 건, 해당 문제는 비주얼 스튜디오와 MSBuild로 빌드할 때만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반면 dotnet으로 직접 빌드하면 오류 없이 잘 복사가 됩니다. ^^;

이상하군요, 원래 dotnet은 내부적으로 MSBuild를 호출하는 것으로 아는데... 어쨌든, 현상이 저렇게 나옵니다.




만약 명령행으로 빌드하는 경우라면, 그냥 msbuild에서 dotnet으로 변경하면 되겠지만 문제는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빌드 시 저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경우 문제 해결이 아닌, 우회 해법으로 그냥 경로가 너무 길지 않도록 OutputPath를 지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Project Sdk="Microsoft.NET.Sdk">
    <!-- 생략 -->

    <PropertyGroup Condition="'$(Configuration)' == 'Debug'">
        <OutputPath>c:\temp\Console</OutputPath>
    </PropertyGroup>
</Project>

msbuild ConsoleApp3.csproj -p:Configuration=Debug

또는, Windows 10 이상의 운영체제라면 깔끔하게 레지스트리 설정을 통해 제약을 없앨 수 있습니다.

Enable Long Paths in Windows 10, Version 1607, and Later
;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win32/fileio/maximum-file-path-limitation?tabs=registry
; https://www.backupery.com/how-to-enable-ntfs-long-paths-in-windows/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FileSystem]
"LongPathsEnabled"=dword:00000001

(과거 버전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Windows 11 환경에서는 재부팅 필요 없이 바로 반영돼 오류 없이 빌드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3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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