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2076. C# - SynchronizationContext 기본 사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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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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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Framework: 612. UWP(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앱에서 콜백 함수 내에서의 UI 요소 접근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071

.NET Framework: 680. C# - 작업자(Worker) 스레드와 UI 스레드
; https://www.sysnet.pe.kr/2/0/11287

.NET Framework: 777. UI 요소의 접근은 반드시 그 UI를 만든 스레드에서!
; https://www.sysnet.pe.kr/2/0/11561

.NET Framework: 805. 두 개의 윈도우를 각각 실행하는 방법(Windows Forms, WPF)
; https://www.sysnet.pe.kr/2/0/11802

.NET Framework: 886. C# - Console 응용 프로그램에서 UI 스레드 구현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139

.NET Framework: 911. Console/Service Application을 위한 SynchronizationContext - AsyncContext
; https://www.sysnet.pe.kr/2/0/12231

.NET Framework: 1022. UI 요소의 접근은 반드시 그 UI를 만든 스레드에서!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2537

.NET Framework: 2076. C# - SynchronizationContext 기본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3190

.NET Framework: 2077. C# - 직접 만들어 보는 SynchronizationContext
; https://www.sysnet.pe.kr/2/0/13191

닷넷: 2278. WPF - 스레드에 종속되는 DependencyObject
; https://www.sysnet.pe.kr/2/0/13682

닷넷: 2298. C# - Console 프로젝트에서의 await 대상으로 Main 스레드 활용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743




C# - SynchronizationContext 기본 사용법

그러고 보니, SynchronizationContext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없군요. ^^; 단지, 아래의 Q&A에서 실질적인 이야기는 이미 했습니다.

Dispatcher 와 synchronizationcontext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 https://www.sysnet.pe.kr/3/0/5262

가령 Windows Forms 같은 경우, 2차 스레드에서 UI를 생성한 스레드로 작업을 맡기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이를 위해 Windows Forms는 Control.Invoke/BeginInvoke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라이브러리 개발자에게 있습니다. UI 스레드와 연동해야 할 공통 코드를 만들려고 하면 Windows Forms용과 WPF용으로 각각 나눠서 개발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왜냐하면, Control.Invoke/BeginInvoke 방식은 Windows Forms에서만 제공할 뿐, WPF는 Dispatcher.Invoke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다양성에 대한 문제를 마이크로소프트는 SynchronizationContext로 해결합니다. 공통 라이브러리 개발자는 Control/Dispatcher에 상관없이 간단하게 SynchronizationContext.Post/Send를 이용해 대상 스레드에 작업을 맡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각각의 환경은 단순히 SynchronizationContext를 공통적으로 제공하면 그만입니다. 일례로 Windows Forms는 기본적으로 UI를 생성하는 스레드에 WindowsFormsSynchronizationContext가 설정돼 있습니다.

// Windows Forms 

public partial class Form1 : Form
{
    public Form1()
    {
        System.Diagnostics.Trace.WriteLine($"{SynchronizationContext.Current}"); 
            // 출력 결과: System.Windows.Forms.WindowsFormsSynchronizationContext

        InitializeComponent();
    }
}

이와 마찬가지로 WPF, 심지어 .NET MAUI에서도 각각 그들만의 SynchronizationContext를 제공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SynchronizationContext가 UI 스레드에 작업을 맡기는 것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단순히 UI 프레임워크와 연동되는 것으로 알고 계실 수도 있을 텐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NET Framework 시절의 ASP.NET 비동기에서도 AspNetSynchronizationContext가 제공되고 있으며 WCF나 심지어 Console Application에도 SynchronizationContext를 사용자가 만들어 제공하면 그만입니다.

Console/Service Application을 위한 SynchronizationContext - AsyncContext
; https://www.sysnet.pe.kr/2/0/12231

즉, 특정 스레드가 SynchronizationContext를 제공하는 측의 스레드에 작업을 맡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SynchronizationContext 사용 예를 들어볼까요? 가령, 2차 스레드에서 UI를 접근하려 할 때 Windows Forms의 경우 다음과 같은 식으로 코드를 자주 사용했을 것입니다.

public partial class Form1 : Form
{
    public Form1() { }

    private void button1_Click(object sender, EventArgs e)
    {
        ThreadPool.QueueUserWorkItem((arg) =>
        {
            button1.BeginInvoke(() =>
            {
                this.button1.Text = "TEST"; // UI 스레드에서 실행
            }, null);
        });
    }
}

이것을 SynchronizationContext을 이용해 이렇게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private void button1_Click(object sender, EventArgs e)
{
    SynchronizationContext? ctx = SynchronizationContext.Current;

    ThreadPool.QueueUserWorkItem((arg) =>
    {
        // Control.BeginInvoke ==> SynchronizationContext.Post
        // Control.Invoke ==> SynchronizationContext.Send
        ctx?.Post((arg1) =>
        {
            this.button1.Text = "TEST"; // UI 스레드에서 실행
        }, null);

    });
}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사용한 코드 중에 SynchronizationContext를 사용해도 될 만한 코드가 저런 식으로 존재하긴 했지만, 단순히 Control.Invoke나 Dispatcher.Invoke 등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굳이 필요성을 못 느꼈던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그다지 자주 쓰게 되는 타입은 아닙니다. 실제로 해당 타입은 .NET Framework 2.0부터 출현했지만 당시 이를 활용해 만들어진 타입은 기껏해야 BackgroundWorker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이후 .NET Framework 4.0과 함께 Task가 등장했지만 그때도 여전히 SynchronizationContext가 수면 위로 떠오르지는 못했습니다.

Task의 경우 기존 코드 중 ThreadPool.QueueUserWorkItem을 대체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따라서 위에서 예를 들었던 코드는 Task로 이렇게 바뀔 수 있습니다.

private void button1_Click(object sender, EventArgs e)
{
    Task.Factory.StartNew(() =>
    {
        this.button1.Text = "TEST"; // UI 스레드에서 실행
    }, CancellationToken.None, TaskCreationOptions.None, TaskScheduler.FromCurrentSynchronizationContext());
}

그나마 이런 용도로 인해 SynchronizationContext가 눈에 들어오게 된 정도인데, 사실 이것조차도 여러분들은 다음과 같이 우회해서 사용했을 것입니다.

private void button1_Click(object sender, EventArgs e)
{
    Task.Run(() =>
    {
        button1.Invoke(() =>
        {
            this.button1.Text = "TEST";
        });
    });
}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Infragistics 등의 전문 UI 라이브러리 개발 업체를 제외하고는 실제 국내 개발자들의 일상적인 업무에서 SynchronizationContext를 직접 사용할 일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재미있게도, 이렇게 묻힐 것만 같았던 SynchronizationContext가 async/await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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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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