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Visual Studio - 인텔리센스에서 오버로드 메서드를 키보드로 선택하는 방법

예를 들어 볼까요?

가령, Random.Next 메서드에서 괄호를 타이핑하는 순간 Next의 메서드 목록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vs_overload_selector_0.png

위의 경우, Next 메서드에 3개의 overload 메서드가 있는데요, 현재 첫 번째 항목을 가리키고 있는 것을 다른 메서드로 변경하고 싶다면 마우스를 이용해 "▼" 또는 "▲"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야 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키보드"만으로 저 선택을 바꾸고 싶은 건데요. 아쉽게도 이에 대한 단축키가 없습니다. 위의 상태에서 키보드 화살표 위/아래 키를 누르면 메서드 선택이 바뀌는 것이 아니고, 이와 함께 뜨는 아래쪽 "메서드 인자에 대한 후보" 선택이 바뀝니다.

단지, ESC 키를 누르면 하단의 "인자 목록 선택" 창이 없어지므로 이후에 화살표 위/아래 키를 이용해 메서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아예 인자 목록 추천을 끄는 건데요, 이를 위해 "Tools" / "Options" 창에서,

vs_overload_selector_1.png

"Text Editor" / "C#" / "IntelliSense"의 "Automatically show completion list in argument lists" 항목을 해제하면 됩니다.

그럼 이후로 다음과 같이 인자 목록 없이 곧바로 메서드 목록만 뜨게 됩니다.

vs_overload_selector_2.png

그래도 괜찮은 것이, 다시 타이핑을 하면 그와 동시에 인자 목록 창이 뜨기 때문입니다. 사실, 순서로 보면 메서드를 선택하고 인자를 선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메서드를 굳이 지정할 필요 없이) 그냥 인자를 선택해 넣으면 자동으로 그에 맞는 메서드 오버로드가 선택되기는 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비주얼 스튜디오에 추가된 "IntelliCode"의 "Automatic machine-associated model training" 기능이 너무 좋아서 거의 Tab 키만으로 해결이 되어 코딩하기가 정말 편해진 것 같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9/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65정성태10/12/2024257오류 유형: 928. go build 시 "package maps is not in GOROOT" 오류
13764정성태10/11/2024225Linux: 85. Ubuntu - 원하는 golang 버전 설치
13763정성태10/11/2024224Linux: 84. WSL / Ubuntu 20.04 - bpftool 설치
13762정성태10/11/2024211Linux: 83. WSL / Ubuntu 22.04 - bpftool 설치
13761정성태10/11/2024218오류 유형: 927. WSL / Ubuntu - /usr/include/linux/types.h:5:10: fatal error: 'asm/types.h' file not found
13760정성태10/11/2024260Linux: 82. Ubuntu - clang 최신(stable) 버전 설치
13759정성태10/10/2024616C/C++: 177. C++ - 자유 함수(free function) 및 주소 지정 가능한 함수(addressable function)
13758정성태10/8/2024724오류 유형: 926. dotnet tools를 sudo로 실행하는 경우 command not found
13757정성태10/8/2024523닷넷: 2306. Linux - dotnet tool의 설치 디렉터리가 PATH 환경변수에 자동 등록이 되는 이유
13756정성태10/8/2024431오류 유형: 925. ssh로 docker 접근을 할 때 "... malformed HTTP status code ..." 오류 발생
13755정성태10/7/2024819닷넷: 2305. C# 13 - (9) 메서드 바인딩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OverloadResolutionPriority 특성 도입 (Overload resolution priority)파일 다운로드1
13754정성태10/4/2024767닷넷: 2304. C# 13 - (8) 부분 메서드 정의를 속성 및 인덱서에도 확대파일 다운로드1
13753정성태10/4/2024748Linux: 81. Linux - PATH 환경변수의 적용 규칙
13752정성태10/2/2024812닷넷: 2303. C# 13 - (7) ref struct의 interface 상속 및 제네릭 제약으로 사용 가능파일 다운로드1
13751정성태10/2/2024854C/C++: 176. C/C++ - ARM64로 포팅할 때 유의할 점
13750정성태10/1/2024850C/C++: 175. C++ - WinMain/wWinMain 호출 전의 CRT 초기화 단계
13749정성태9/30/20241038닷넷: 2302.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rivate Key와 Public Key 연동파일 다운로드1
13748정성태9/29/20241125닷넷: 2301. C# - BigInteger 타입이 byte 배열로 직렬화하는 방식
13747정성태9/28/20241023닷넷: 2300. C# - OpenSSH의 공개키 파일에 대한 "BEGIN OPENSSH PUBLIC KEY" / "END OPENSSH PUBLIC KEY" PEM 포맷파일 다운로드1
13746정성태9/28/20241033오류 유형: 924. Python - LocalProtocolError("Illegal header value ...")
13745정성태9/28/20241033Linux: 80.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lldb)
13744정성태9/27/20241103닷넷: 2299. C# - Windows Hello 사용자 인증 다이얼로그 표시하기파일 다운로드1
13743정성태9/26/20241359닷넷: 2298. C# - Console 프로젝트에서의 await 대상으로 Main 스레드 활용하는 방법 [1]
13742정성태9/26/20241069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ecdsa 유형의 Public Key 파일 해석 [1]파일 다운로드1
13741정성태9/25/2024948디버깅 기술: 202. windbg - ASP.NET MVC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응용 프로그램의 덤프 분석 시 요령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